‘던파’ 공식 굿즈, 목표액 638% 기록
넥슨이 지난 2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굿즈 펀딩이 오픈 1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번 펀딩은 지난해 11월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 던파 굿즈의 판매 요청에 따른 이용자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10일 기준 굿즈 4종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목표액의 638%를 기록했으며, 사전 주문 신청자도 2,156명을 돌파했다.
굿즈는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 용족 아크릴 스탠드, 게이볼그 메탈 오프너,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는 작년 10월 던파에 업데이트된 최상위 콘텐츠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등장하는 폭룡왕 바칼의 아트워크로 제작됐다. 용족 아크릴 스탠드는 아홉 꼬리 블로나, 요룡 님파, 천둥의 에클레어, 한기의 게르다 등 용족 4인의 아크릴을 하나의 스탠드로 장식할 수 있다.
이번 던파 굿즈는 글로벌 굿즈 스토어 ‘구루랑’에서 만날 수 있으며, 사전 주문은 오는 22일 자정에 종료된다.
네오플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던파 IP를 활용한 상품들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해 이번 펀딩 이벤트와 같이 이용자분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발빠르게 서비스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