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세가 사카모토 PD, "'용과 같이 유신! 극' 최초 한글화되어 기쁘다"
세가의 요코하마 마사요시 대표가 이끄는 체재에서 처음 선보이는 '용과 같이' 최신작이자 약 7년 만에 한글화로 돌아오는 리메이크 작품인 '용과 같이 유신! 극'.
이 게임을 총괄한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최근 신작 홍보 겸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섹시 배우 '오구라 유나'와 함께 홍대 H스테이지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는데요.
사카모토 히로유키는 이번 작품이 과거에 한글화되지 않았던 작품인데 한글화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 세가 내부에 한글화팀도 많이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들을 한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과거처럼 맨주먹으로 싸우는 근접전이 아니라 칼과 권총을 사용해 훨씬 액션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에도 시대의 멋진 자연을 표현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섹시배우 오구라 유나도 시종일관 애교섞인 표정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밝혔는데요, '자신은 평소부터 한국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용과 같이 유신! 극'에는 시리즈 최초로 이들 섹시배우들의 실사 촬영 영상이 들어가는데, 오구라 유나는 자신이 가라오케 미니 게임 순정 무사편에 나오며, 거기서 다양한 섹시 포즈를 취하고 있으니 꼭 순정 무사 부분을 플레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