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굿즈가 한가득!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 신촌에 등장
핑크 귀요미 ‘별의 커비’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한국닌텐도는 17일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별의 커비’ 시리즈를 기념해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를 서울 신촌에 위치한 U플렉스 지하 2층에 마련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별의 디스커버리’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용산에서 진행됐던 팝업 스토어보다 더 풍성한 300여 종의 상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올해는 닌텐도 스위치로 ‘별의 커비 Wii 디럭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별의 커비’는 1992년 닌텐도의 게임보이로 처음 등장한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커비’가 적을 삼켜 능력을 카피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으로, 간단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게임의 재미로 30년을 넘어서는 시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30주년을 기념해 신촌에 마련된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연결된 통로는 물론 지상과 연결된 U플렉스 출입구 등 어디서든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지상관 연결된 입구 쪽에는 대형 ‘별의 커비’가 자리하고 있어 신촌 거리를 지나는 이도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팝업 스토어에 들어서면 호버링을 하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커비’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스토어 내부에는 귀여운 표정의 커비 인형부터, 퍼즐, 책, 타월, 필기구, 키홀더, 피겨, PVC 매트 등 300여 종의 상품이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 주면에는 ‘별의 커비’ 테마로 꾸며진 각종 장식과 사진 촬영 공간 그리고 오는 2월 24일 출시를 앞둔 ‘별의 커비 Wii 디럭스’ 체험존도 준비됐다. 참고로 팝업 스토어의 경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게임 체험 존 등은 별도의 예약 없이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기간 동안 SNS 계정과 닌텐도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으면, 출시 예정인 ‘별의 커비 Wii 디럭스’ 디자인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중 하나에 #별의커비30주년 #별의커비Wii디럭스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고 매장 내 직원에게 보여준 뒤, 안내에 따라 닌텐도 어카운트 QR 체크인을 하면 ‘별의 커비 Wii 디럭스’ 스티커 5종 중 1장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구매 특전 이벤트도 준비됐다.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매장에서 도합 10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면 커비 리유저블 백을 받을 수 있고, 24일 ‘별의 커비 Wii 디럭스’ 출시 이후에는 게임 구입자를 대상으로 ‘별의 커비 컬러 미니 바스켓 – 파스텔 핑크’를 무료로 준다.
외에도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매장에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구입하면 본체 박스에 씌우는 커비 얼굴 디자인의 슬립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특정 상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조기 소진 시 해당 이벤트는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 출시되는 ‘별의 커비 Wii 디럭스’는 2011년에 발매된 ‘별의 커비 Wii’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다. 이용자는 새로워진 그래픽으로 커비 및 동료들과 최대 4명이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새롭게 등장하는 ‘찾아라! 마버로아 도서관’ 외에도, ‘대결! 한판 승부’등 다양한 서브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