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와 콜라보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레전드 IP(지식 재산) '어쌔신 크리드'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에 오는 2월 28일 '어쌔신 크리드' 콘텐츠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기반으로 오픈 월드에서의 역동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고유의 세계관과 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조합한 매력적인 스토리, 암살자 설정에 기반한 차별화된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 첫 타이틀 발매 이후 16주년인 올해까지 굳건한 팬들의 지지를 통해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천여 종 이상의 몬스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전투를 즐기는 '서머너즈 워' 또한 세계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 8천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지난해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고 해외 매출 비중 90% 이상을 기록해 세계 시장에서의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SNS에서 티저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이 어쌔신의 상징인 후드를 착용한 모습의 이미지에 이어 업데이트 일자가 담긴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 버나드와 아르타미엘이 낯선 배경에 등장하고, 이들을 응시하던 어쌔신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두 세계관의 만남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에 유저들은 “또 어떤 컬래버를 선보일지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