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 추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자사의 모바일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그니우스'는 최고의 현자 집단 ‘고드아이드 티어’의 젊은 위자드 중 한 명으로 불의 정령 마그와 물의 정령 아네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물의 결계로 적을 가두고 거대한 불벼락을 내리는 등 적진 한가운데서 묵직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 다대다 전투에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주요 기술은 차가운 물을 이용한 공간을 만들어 갇혀있는 적을 제압하는 기술 '수막 폭렬', 화염의 힘을 방출에 주변 넓은 지역을 불태우는 ‘대재앙’, 강력한 불덩이를 소환해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파멸의 불구덩이’, 원소의 반발력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인 ‘현자의 심장’ 등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5주년 기념 이벤트 3주차도 시작됐다. 3월 28일 09시까지 태양의 결정, 차원의 조각, 그림자 매듭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그니우스의 마법이 펼쳐지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일일 임무를 수행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이그니우스와 함께 매일 임무‘도 참여할 수 있다. 이그니스우스 레벨에 따라 구간별로 보상받는 ‘레벨 달성 이벤트‘는 4월 11일 09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