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탈리온', '천상' 등급 장신구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자사의 장수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탈리온'에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불멸' 등급을 뛰어넘는 최상위 등급인 '천상'의 장신구 '팔찌'가 최초로 등장한다. 신규 팔찌는 총 10종으로, 필드 레이드 보스 '체스티네즈'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10종의 팔찌는 각각 다른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컴투스홀딩스 측 담당자는 “팔찌를 속성 강화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어 전투력 상승에 핵심적인 장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롭게 '성장 속성'이 추가됐다. '성장 속성'은 천상 등급 장비에만 부여되는 고유 속성으로 경험치를 활용해 캐릭터를 더 높은 레벨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각성' 레벨이 기존에 4만에서 5만으로 확장됐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장비 강화와 한계 돌파 성공 확률이 증가되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탈리온'은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로 RvR(진영 간 대규모 전투)에 특화한 게임성과 우수한 타격감,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가 특징이다.
신승원 게임동아 인턴 기자 (sw@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