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점자촉각 교구 ’ 기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김규철)는 임직원들이 제작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재를 인천혜광학교에 기증했다고 지난 3월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교구재는 80개이며, 향후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추가로 기증될 예정이다.
기증된 점자 교구재는 교통안전놀이 교구재, 점자 만년 달력 키트, 점자 촉각 단어카드, 그리고 점자촉각 인형 등으로 구성되었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점자 학습 교구재 기부를 통해 교육 기회 취약계층인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게임동아 인턴 기자 (jin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