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스튜디오, 쾌속 액션 방치형 RPG '조선 좀비전' 애플 인기 1위 달성
에임드(대표 임형철)는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대표 김성현)의 방치형 모바일게임 '조선 좀비전'이 지난 9일, iOS(앱스토어)마켓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선 좀비전'은 조선시대(세종 29년)를 배경으로, 정찰, 침투, 수색 등 전투 액션과 더불어 캐릭터 성장을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3월 27일 iOS(앱스토어) 마켓에 출시했고, 2주 만에 평점 4.8점(만점 5.0) 및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주에는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 좀비전'은 화려한 쾌속 액션과 조선시대 3D 배경, 귀여운 픽셀 도트 캐릭터 등 게임을 통해 한국 문화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기획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엔 '반인반귀 여자 좀비' 스토리를 더하며, 기존 메인 캐릭터 '체탐자'와 협업 시 능력치가 향상되는 '동료' 기능 추가 했다.
게임베리 스튜디오 김성현 대표는 "조선 좀비전은 누구나 즐겁게 한국 문화를 간접적 체험할 수 있는 쾌활한 게임이기에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세계에서 한국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세계 시장에선 독특하고 이색적인 모습으로 비쳐져 조만간 있을 글로벌 론칭 역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