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콘솔 겨냥한 루트슈터 신작 '프로젝트S' 원화 공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성공시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서브컬쳐 신작 '프로젝트C'에 이어 루트 슈터 장르 신작 '프로젝트S'의 콘셉트 원화를 공개했다.

콘솔 플랫폼을 겨냥해 만든 ‘프로젝트S’는 기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선보여온 정통 RPG(역할 수행 게임) 장르가 아닌 슈팅 게임과 RPG를 결합한 루트 슈터 장르다.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S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S

근 미래에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관을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총기, 도검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에서는 폐허가 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프로젝트S’가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S’를 통해 ‘오딘’으로 입증한 바 있는 타협 없는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기술력, 게임성 등을 다시 한번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에픽 게임즈의 최신 게임 엔진 ‘언리얼5’로 ‘프로젝트S’를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에 공개한 루트 슈터 ‘프로젝트S’와 최근 공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 개발을 통해 글로벌을 타깃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신규 IP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개발력, 기술력,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의 DNA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전파되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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