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베를린·로스앤젤레스 오프라인 투어 '엄청난 호응'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독일 베를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월 27일 발표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여러 주요 지역 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덱 공유와 전략 토론, 월드 아레나 팀 대전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선수와 인플루언서 등과도 함께 교류할 수 있어, 매년 빠른 속도로 참가 티켓이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22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투어는 3월 캐나다 벤쿠버 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북미 행사다. 행사 현장에는 입장 전부터 수 백 명 참가자들이 대기 줄을 이뤘으며, SWC 아메리카 토너먼트 우승자 'Thompsin' 등 많은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4월 15일에 진행된 베를린 투어는 '2023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이하 TOE2023, Tour of Europe)'의 출발을 알리는 첫 행사로, 현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 유럽 투어는 '뮤직 투어'라는 특별한 콘셉트 아래, 아이돌 스타나 락 밴드 등으로 분한 '서머너즈 워' 몬스터 포스터와 포토부스로 행사장을 꾸며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컴투스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두 행사에 이어, 유럽과 북미의 다른 도시에서도 투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오는 5월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북미에서는 6월 댈러스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국내 투어도 성황리 진행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1일 광주에서 국내 최초 투어를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12월까지 국내 주요 도시로 직접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5월에는 한일 슈퍼매치 뷰잉 파티도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서머너즈 워' 투어에 뜨겁게 호응해 주시는 국내외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투어를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분들과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며 컴투스 대표 글로벌 장수 IP(지식 재산)인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9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