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의 소통 행보, '승리의 여신: 니케' 메이드 카페를 가다
레벨 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출시 하프 애니버서리를 맞아 메이드 카페를 개장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으로, 이번 행사는 메이드 카페를 테마로 해서 니케를 사랑해주는 이용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테마 카페는 오늘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을 각종 '승리의 여신: 니케' 포스터와 굿즈, 등신대 등으로 꾸미고 '니케' 세계관 속 메이드포유 스쿼드 소속 3인방 ▲코코아 ▲소다 ▲에이드로 변신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직접 지휘관(이용자)들을 맞이하는 형태로 꾸며졌다.
실제로 메이드 카페에 입장해보니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이라는 대사 등으로 미모의 메이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맞이해주었으며, 현장에서 게임 내 가상의 음식 '퍼펙트'를 비롯해 오므라이스, 그리고 여러 니케들의 특색이 담긴 음료 6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었다.
이들 메이드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오므라이스여 맛있어져라" 등의 주문을 외워주었고, 별도의 율동이 섞인 공연 등으로 이용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 카페 1층 별관에서는 노트와 장패드, 캔뱃지, 아크릴 그립톡,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구매 금액당 특전 엽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이번 메이드 카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카페에 방문 시 니케 캐릭터를 테마로 한 아크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음료 구매 시 해당 음료와 관련된 '니케'가 그려진 컵홀더와 코스터, 트레이 종이매트도 받을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메이드 행사는 전날 새벽 3시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 팬들의 줄이 이어져 있었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시프트업 측에서 긴급 담요를 공수해 제공하는 등 팬들을 위한 소통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