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호평 속 발매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닌텐도 스위치로 12일 발매했다.
이 게임은 2017년(국내 2018년) 닌텐도 스위치와 Wii U (위 유)로 출시돼 각종 매체의 GOTY(Game of the year)를 휩쓰는 등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속편이다.
이용자들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 광대한 세계를 무대로 어디로 가든, 무엇을 하든, 모험의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의 무대가 하늘까지 넓어져 한층 입체적이고 방대한 모험을 제공한다.
비평가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비평사이트 메타크리틱에 87개 리뷰가 집계되어 있으며, 스코어 96점을 기록 중이다. 올해 발매된 게임 중 단연 최고다. 전작을 개선하고 발전시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다.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를 진행한 한정판인 콜렉터스 에디션은 진작에 동이 났고, 12일부터 14일까지 콜렉터스 에디션 수량 한정 판매를 예고한 플레이 엑스포 현장에는 12일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