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일 남은 '블랙핑크 더 게임' 어떤 재미 갖췄나?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블랙핑크 더 게임'을 오는 18일(한국 시간 기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육성 퍼즐 SNG 장르다. 이용자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를 성장시키는 내용이다.
이 게임은 ▲독점 실사 포토 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를 매니지먼트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와 소통하는 '블랙핑크월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블랙핑크의 독점 실사 콘텐츠와 3D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다. 블랙핑크의 팬덤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유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테이크원컴퍼니 측은 "블랙핑크 팬과 캐주얼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량의 블랙핑크 독점 실사 콘텐츠와 3D 아바타 게임을 적극 활용한 게임으로, 지금까지의 엔터테인먼트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이라고 했다.
YG 측은 "블랙핑크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제작에 참여한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된다."며 "멤버들이 직접 가창한 게임 OST와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 더 게임의 OST와 뮤직비디오는 향후 게임 내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며, 독점 실사가 담긴 쿠폰 카드 등 게임 굿즈 상품도 출시 준비 중이다. 게임은 모바일 양대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게임에서 의상과 포토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재화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