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과정, 게임음악 전문 창조공작소와 산학협력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게임음악 및 사운드 콘텐츠 제작 기업 창조공작소는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미래유망산업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존의 교육과정에 대한 영역 확장은 물론 관련 신규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원은 K컬처를 대표하고 있는 K팝은 물론 K게임과 e스포츠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전문분야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현장의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창조공작소와의 산학협력 체결도 그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여러 게임개발 업체들과 게임 내 음악 및 사운드, 더빙 등 작업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우수한 결과물을 개발하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재우 글로벌미래교육원 원장은 “숭실대학교는 개교이래 언제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선도적 발자취를 남겨온 학교입니다. 우리 글로벌미래교육원도 마찬가지로 언제나 트랜드를 이해하고 선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창조공작소와의 협업을 통해 멋진 일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실용음악과정 이태선 교수는 "이번 창조공작소와의 산학 협력 체결을 통해 교육의 영역을 게임음악 분야로 넓힐 수 있고 또한,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힘을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조공작소 신소헌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학생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비쳤다.
한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기존의 게임, 멀티미디어, 컴퓨터공학 등 IT관련 과정과 실용음악과정, 시각디자인 과정 등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중심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게임, 가상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 e스포츠 등 첨단산업분야의 취업을 목표로 운영되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