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무자비한 마피아 보스 신규 SSR '로산나'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로산나’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화력형 SSR 니케 ‘로산나’는 거대한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헤도니아’의 보스로, 목단, 사쿠라 등과 함께 언더월드 퀸 스쿼드에 소속돼 있다. 지난 CHERRY BLOSSOM 이벤트에서는 여유 넘치는 누님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로산나’는 전장에서 니케가 전투 불능이 될 때마다 ‘광기 효과’를 누적시킨다. 상대의 버프를 제거하거나 은신 기술을 사용해 생존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그동안 누적된 광기 효과로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15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로산나’를 만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Queen’s Order’ 스토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로산나’를 노리는 아우터 림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펼쳐지는 역설적인 폭력의 악순환을 보여준다.
이어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솔로 레이드 시즌2가 진행된다. 솔로 레이드는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콘텐츠로, 여러 가지 파티를 구성하고 보상으로 큐브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시즌2에는 ‘블랙스미스’가 보스로 등장하며, 가장 높은 누적 피해량을 기록하기 위해 파티 편성 시 캐릭터 조합과 스킬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의 한 관계자는 "이외에도 시즌 종료 시점에는 레이드 랭킹에 따라 최대 6천 쥬얼 및 ‘블랙스미스’ 보스 프레임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고 코스튬으로 직장인이 된 ‘엠마’의 ‘오피스룩’과 비밀스러운 닌자로 변신한 ‘사쿠라’의 ‘흑야암행’이 추가됐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