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트리트 파이터 6' 최종 보스는 팬티맨이 아니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최종 보스였던 장군 캐릭터 이후 3부터 줄기차게 '빤스맨'을 최종 보스로 내세웠던 캡콤. 이번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최종 보스는 누구일까요?

먼저,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최종 보스는 '유리안'이었습니다. 세컨드 임팩트에서 처음 등장한 '유리안'은 '길'의 동생이자 비밀 결사의 총통의 후계자로 교육 받았던 인물이죠. 지극히 이기적이고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세스'가 최종 보스였죠. 샤돌의 병기부문을 담당하는 'S.I.N'의 CEO로 다양한 유파의 격투기술 데이터를 기반해 자신의 육체를 개조했다는 설정을 지녔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명실상부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강의 보스로 '길'이 나옵니다.압도적인 힘 뿐 아니라, 인품과 지성 또한 뛰어나다고 하죠.

이렇게 팬티맨 삼종 세트가 주욱 보스가 된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의외로 마법사 같은 캐릭터가 최종 보스로 등장합니다.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을 꼭 닮은 이 보스, 이전 보스들 보다 카리스마가 약해보이긴 하지만 강력하긴 마찬가지네요. 한 번 직접 상대해보시면 어떨까요?

스트리트파이터6 최종 보스는 팬티맨이 아니었다!
스트리트파이터6 최종 보스는 팬티맨이 아니었다!

편집: 김진우 jinwoo@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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