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광고로 홍대입구역 점령
홍대입구역 일대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광고로 도배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오는 7월 출시하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홍대입구역 일대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한달 동안 게재한다. 또한, 홍대입구 출입구에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주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광고 영상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노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도록 했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 그룹장은 "원작을 접했을 10~20대에게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를 직접 알리고자 홍대 일대에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된 게임 영상을 광고로 제작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보행자들의 시선을 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일부터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를 증정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