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다시 일어선 여름의 왕자 메이플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 주간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 주는 날씨만 더워지면 고개를 드는 여름의 왕자 메이플스토리의 상승세가 화제였습니다.

지난 10일 20주년 쇼케이스 '뉴 에이지'를 통해 '뉴 에이지'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한 '메이플'은 15일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는데요. 6차 전직이 드디어 등장하면서 일정 구간 레벨 업 경험치 절반 감소, 몬스터파크 익스트림 클리어 경험치 증가 등 다양한 레벨 부스트 정책으로 복귀 유저가 대거 유입됐습니다.

이 업데이트가 적용되자마자 메이플스토리는 곧바로 PC방 사용량이 폭증해 디아4를 내리고 3위에 오르더니 이번주에는 서비스 최초로 점유율 10%를 돌파하는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역시 괜히 여름의 왕자라고 불리는 게임이 아니네요. 제철을 만난 메이플스토리의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

출시 때만큼은 아니지만, 디아4의 상승세도 여전했습니다. 5일 만에 8500억 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기록한 디아4는 후반부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용자들이 최상위 아이템 파밍 구간에 접어드는 만큼 당분간 사용량은 유지될 것 같습니다.

23년 6월 3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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