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안타라스 백 어택' 이벤트 레이드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2M'에 집결 레이드 이벤트 '안타라스 백 어택'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안타라스 백 어택'은 리니지 IP(지식 재산)에서 최상위 콘텐츠로 즐기던 '드래곤 레이드'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이벤트 성격의 레이드다.
6월 23일 22시 30분부터 60분 간 타임 어택으로 진행되는 '안타라스 백 어택'은 PVP(이용자 간 대결)가 제한된 안전지역에서 안타라스를 함께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레벨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5개의 마스터 던전 구역 중 한 지역을 선택해 안타라스를 처치하면 된다.
또 원활한 레이드 진행을 위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안타라스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전용 이벤트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의 오브'가 제공된다. 레이드 공략에 활용할 수 있는 무적, 회복, 잠재력 개방 주문서와 버프 아이템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안타라스를 1회만 공격해도 ▲강화 단계에 따라 올마이티 신화 스킬, 전설 아티팩트, 광풍의 견갑 등 획득이 가능한 '안타라스의 티켓' ▲지룡의 귀걸이, 마스터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을 얻을 수 있는 '안타라스 백 어택 전리품 상자' ▲24시간 유지되는 강력한 버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안타라스 처치 성공 시 참여자들에게는 고유번호가 적힌 '안타라스 슬레이어의 훈장'이 지급된다. 해당 아이템은 직접 사용해 대미지 증가 효과를 얻거나, 컬렉션에 활용할 수 있다. 고유번호는 향후 진행되는 '크로니클 업데이트 라운지'에서 특별 보상 지급에 활용된다.
지급 보상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