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주환 대표 "오랜 친구 같은 서머너즈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컴투스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9주년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 ‘RELOADED’(이하 '리로디드')가 오늘(2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게임 개발진이 직접 9주년 업데이트 콘텐츠 및 시스템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 참석한 이용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코너가 진행됐다.
쇼케이스 첫 무대에 오른 이는 컴투스의 이주환 대표였다. 본인도 오랜 시간 서머너즈워를 즐기고 있는 이용자 중 한명이라고 소개한 이주환 대표는 "9주년 쇼케이스를 진행하면서 '서머너즈워'가 세월이 많이 흘렸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컴투스가 추구하는 게임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쇼케이스에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이번 '리로디드' 업데이트를 준비하면서 컴투스가 가졌던 초심과 추구하고자 하는 재미의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라는 부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환 대표는 "지금까지 소환사님(이용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서머너즈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업데이트하고 운영하여 오랜 좋은 친구같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