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프라시아 전기’의 정식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9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형상/탈것 소환권’을 제공하는 ‘100일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 일수에 따라 ‘고급 형상/탈것 소환 선물(11회)’를 10개 지급하여 총 110회 소환권을 사용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제전 이벤트 ‘100일의 수상한 편지’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제전 미션을 수행해 기념 재화 ‘100일의 증표’와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100일의 증표’를 이벤트 상점에서 ‘100일의 기억 반지’, ‘형상/탈것 소환(11회) 선물 선택 상자’, ‘경험치 영약’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매일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수상한 편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100일의 증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100일 축하 100년 기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저녁 9시에 신규 플레이어들도 쉽게 공략 가능한 ‘100일 골렘 몬스터’가 월드맵 내 6개 지역에서 등장하며, 몬스터를 처치해 ‘100일의 증표’, 방어구 제작 재료, ‘골드’ 등 캐릭터 육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100일 기념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일 오후 8시에 두 번째 상위 거점 ‘거울숲 요새’를 오픈한다. ‘봉수대’를 파괴하고 ‘제단’을 부수면 거점을 차지할 수 있지만, 특별 경로 ‘낡은 성벽’을 통해 최종 관문인 제단에 곧바로 진입할 수도 있다.
‘거울숲 요새’에는 평균 ‘53만 다이아’, ‘22,000 루비’, ‘12억 골드’가 쌓여 있으며, 거점 공략에 성공한 결사(길드)가 모두 쟁취할 수 있다. 또, 거점을 보유한 결사원들은 ‘무기 추가 공격력’, ‘회피’, ‘PVP 명중’의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초 점령 결사는 ‘영웅 심연석 상자 1개’, ‘고급 탈것 소환 선물(11회)’, ‘고급 형상 소환 선물(11회)’ 등 보상을 얻을 수 있고, 1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거점을 보유한 결사는 캐릭터 버프 효과를 지닌 ‘승리의 인장Ⅰ’, ‘고급 탈것 소환 선물(11회)’, ‘고급 형상 소환 선물(11회)’ 등을 얻을 수 있다.
공성전 대중화의 대미를 장식할 ‘프라시아 전기’ 최상위 주둔지인 ‘론도 대성채’는 8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현재 기준으로 평균 ‘106만 다이아’, ‘44,000 루비’, ‘21억 골드’가 쌓여 있어 ‘대성채’를 둘러싼 수많은 결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많은 플레이어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서비스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라시아 세계에서 마주할 더욱 즐겁고 재밌는 콘텐츠들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