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6일 정기점검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를 담은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다.
우선 올해 여름 알트리아 지역 신규 시나리오인 'Mortalis'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Terminar의 후속 시나리오인 Mortalis는 새로운 필드 레이드 보스와 퀘스트를 통해 영입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7월13일 점검 후부터 9월7일 점검 전끼지 약 2개월 간 신규, 복귀유저를 위한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를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와 방어구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초특급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카스티야월드로 이전해 새로운 콘텐츠들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7월6일 점검 후부터 7월27일 점검 전까지 카스티야&리볼도외월드에 전투/스탠스 경험치 2배, 7월13일 점검 후부터 7월27일 점검 전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블루)에 전투/스탠스 경험치 4배 버프도 적용한다.
이밖에 7월13일 점검 후부터 8월17일 점검 전까지 기간 한정으로 '꼬꼬 펫'에 신비한 능력이 부여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 면역도, 관통력, 방어력, 크리티컬 수치를 올려주며 활성화 시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용 포가텐 더 트릭 교본'을 비롯한 다양한 상위 등급의 스탠스 교본, 상위 장비 제작 재료, 경험치 카드 등의 아이템을 랜덤하게 드롭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업데이트 예정 사항 및 진척 상황에 대해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