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레스 : 라이브 오브 가디언즈' 사전 등록 200만 돌파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의 사전 등록 참여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아레스'는 지난 5월 3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00만 명을 모집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세컨드다이브를 설립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을 채용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슈트' 체인지 시스템이 꼽히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탈 것도 주요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탈 것(팬텀) 지급 박스'를 포함한 인게임 아이템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30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아레스'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사전 서버 선택 및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픈 초기부터 다수의 이용자가 유입돼, 일부 서버의 선점 마감에 이어 대다수 서버가 '혼잡'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