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상반기 교육 마무리
라이엇 게임즈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가 2023년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혓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을 확대 및 개편한 활동으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리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시작된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서촌 미식 탐방 ▲낙산 타악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동안 총 1,489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중 추첨을 통해 160명의 이용자가 실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촌을 탐방하고 우리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를 체험한 ‘서현하(28살)’씨는 “서촌에 대한 역사적·사회적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식사 부분에서도 이 땅에서 나고 자라는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자료까지 풍부하게 제공해 주셔서 더 뜻깊었던 만큼, 다른 분들께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안전을 위해 혹서기인 8월에는 잠시 숨을 고른 뒤 9월 중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하반기는 상반기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정 등 상세 내용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