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서비스 10000일 기념 여름 1차 능력치 개편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늘(20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장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서비스 10000일을 기념해 능력치 시스템을 개편하는 여름 1차 업데이트 ‘성장의 새로운 바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장 체감 향상을 위해 강화 시스템 ‘신체각성’을 ‘신체강화’로 개편한다. ‘신체강화’는 ‘신체강화비약’을 사용하면 원하는 강화 부위에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신체강화비약’은 주 1회 ‘안시성’ 보상으로 최대 100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환상의시련’ 던전, ‘나락’ 사냥터, 레이드 지역에서 캐릭터 승급에 따라 차등 획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인 강화와 부가 잠재능력을 백분율(%) 증가 방식으로 전환, 캐릭터 성장에 따라 추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개편하며, 능력치 4종(마법치명무시, 직타저항무시, 타격흡수무시, 마력흡수무시)을 새롭게 추가한다. 능력치 이름 및 표기 메뉴 직관성도 개선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6일까지 최대 1만 개의 ‘신체강화비약’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3일차에는 2천 개, 7일차에는 3천 개, 14일차에는 5천 개의 ‘신체강화비약’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순금요강, 물품보관함확장(1칸), 광부도시락, 피로도회복약, 황금뚝배기 등 다양한 출석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성장 지원 이벤트 ‘바린이나르샤’ 및 ‘흐름의미학’을 실시한다. ‘바린이나르샤’는 신규 캐릭터로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캐릭터 등록 시 90일간 각종 버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벤트 칭호를 지급한다. 또, 100레벨부터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과 함께 레벨 달성에 따라 각종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흐름의미학’은 600레벨에서 799레벨의 고레벨 이용자 대상 이벤트로, 접속 및 플레이에 관계없이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며, 출석 회차에 따라 경험치 버프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