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공격 특화, 컴투스 '크로니클' 첫 신규 소환사 '솔레타'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가 개발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첫 번째 신규 소환사 '솔레타'와 함께 신규 소환수 '팔라딘'을 추가했다.

먼저 첫 신규 소환사 '솔레타'는 궁수형 소환사로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데 특화돼 있으며,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무기 속성별로 동일 대상 공격 시 공격력 강화, 적 능력 봉쇄,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바람 속성 무기의 경우 적에게 지속 피해와 수면, 약화 효과 해제 불가 등의 효과를 걸 수 있다.

또 적 대상에게 걸린 약화 효과를 퍼뜨리게 하는 '전염'이란 새로운 효과도 사용 가능하여 선택할 수 있는 소환사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만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크로니클', 신규 소환수와 소환사, 시스템 추가
'크로니클', 신규 소환수와 소환사, 시스템 추가

뒤이어 신규 태생 5성 소환수 '팔라딘'은 튼튼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기사형 소환수로 각 속성에 따라 약화 효과 해제, 도발, 실드, 무적, 회복 및 방어력 증가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전방에서 적과 대치하는 만큼 후방에서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신규 소환사와의 궁합이 기대되는 소환수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소환수의 능력을 다른 소환수에게 전이할 수 있는 소울 커넥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소울 커넥션은 성장이 완료된 소환수의 능력을 다른 소환수에게 옮겨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환수의 능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능력을 전이 받은 소환수는 레벨과 각성 단계, 스킬 강화 수치가 최대치인 상태로 변경되며, 커넥션을 해제하면 원래 성장상태로 돌아온다.

또한 이번 '크로니클'에서는 아레나 친선전에 관전 모드가 추가돼 이용자들이 다른 소환사의 경기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경기를 관람하는 소환사들끼리 채팅을 통해 소통하며, 다른 소환사의 전략을 연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비밀 던전, 정예 레이드 개선, 길드 아지트 내 전문 기술 연구 타워 건설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크로니클'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우선 신규 소환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0일까지 불 속성, 물 속성, 바람 속성 팔라딘을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신비·전설의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접속 미션을 달성하면 에너지와 5성 데빌몬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오는 8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마일리지 상점 오픈 기념 출석 이벤트도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또 공식 포럼에서는 '솔레타'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0일까지 육성 공략을 작성한 유저 중 한 명에게 신비의 소환서 50장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8월 3일까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솔레타의 스크린샷을 등록한 유저에게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크로니클' 신규 소환사 및 소환수 업데이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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