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PC방 28일 부산 오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국내 주요 PC방 프랜차이즈인 ‘피지엠파트너스’와 ‘비비다컴’과 협업해 자사 게임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두번째 컬래버레이션 PC방을 부산시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컬래버레이션 PC방은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6월 서울에서 오픈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PC방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PC방 업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에 오픈하는 컬래버레이션 PC방은 총 2곳으로, 피지엠파트너스의 ‘옵티멈존 PC카페(오즈PC카페)’ 서면점, 비비다컴의 ‘OXPC방’ 연미로점이 선정됐다.
각 PC방에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등으로 꾸며진 '플레이존'이 마련됐고, 이용자는 해당 '플레이존'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한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게임들을 최고 사양의 PC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 방문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카카오게임즈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매 주말(금/토/일)마다 컬래버레이션 PC방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카카오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명의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