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23]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신작' 최초 공개.. 다양한 굿즈로 인기몰이
데브시스터즈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 1 전시장에서 진행중인 'WCG 2023 부산' 행사에서 '쿠키런' IP(지식 재산) 신작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인플루언서 행사, 굿즈 및 식품 판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데브시스터즈 부스는 귀여운 '쿠키런'을 전면에 내세운 귀여운 부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좌측에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시연대가, 가운데에는 각종 이벤트 공간이, 우측에는 '쿠키런: 킹덤'의 모바일 게임 시연대가 준비됐다.
먼저 이번에 발표된 '쿠키런: 브레이버스(CookieRun: Braverse)'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전략 수립, 게임, 수집 요소까지 갖춘 실물 TCG로 발표됐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쿠키런' 카드를 조합하여 서로 겨루는 보드 게임 형태였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자리에 앉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를 지급받아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다소 복잡하지만 재미있다' 등의 의견을 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체험회 외에도 실물 카드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다양한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부스 가운데에서는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공을 던져서 표적을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 즉석으로 쿠키런 베이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마친 관람객들은 슬러시나 솜사탕 등을 받을 수 있었다.
또 부스 우측에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작 '쿠키런: 킹덤'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부스 가장 안쪽에는 다양한 '쿠키런' 굿즈가 판매되고 있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총 동원해 '쿠키런: 브레이버스'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첫 날인 28일에는 해당 부스에서 카라미와 룩삼이 '쿠키런: 브레이버스' 일일 강습 체험과 사인회가 진행되었으며, 29일에는 이 두 인플루언서에 기무기훈이 추가로 나서 일일강습과 팬사인회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30일에는 카라미와 기무기훈의 시범 경기 후 홍진호와 이윤열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또 우정잉과 마젠타 등의 팬사인회, 그리고 카리미와 인간젤리를 상대로 관람객이 직접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