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창립 25주년 기념 이벤트로 '우크라이나 기부'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워게이밍의 모든 게임들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우크라이나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5일간 매일 5개의 타일을 선택해 일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훈련 책자와 데칼, 문양, 프리미엄 계정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월드 오브 워쉽은 희귀 소모성 보너스, 정예 함장 경험치, 자유 경험치가 포함된 축제 패키지와 특별 전투 임무가 추가되며 첫 승리 보너스 및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첫 승리 경험치 3배와 함께 소모품과 전차 구매 비용은 물론 전차 즉시 연구 비용, 기간제 수익 강화 비용, 승무원 훈련 비용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팀 플레이어를 위한 기간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무료 DLC와 더불어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의 70% 할인이 진행된다.
한편, 워게이밍은 25주년을 기념하여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기금 플랫폼 유나이티드24(United24)에 25만 달러를 기부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의료 장비 구입에 사용된다.
워게이밍의 빅터 키슬리 CEO는 “1998년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친구들과 워게이밍을 설립했을 때에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며 “25주년을 맞아 우리의 성과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재능 있는 직원들 그리고 열정적인 플레이어들과 함께 해온 지난 여정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