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낚시의 신: 크루', '엄청난 상어 카브가 온다'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에 이벤트 보스 모드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를 11일 업데이트했다.
지난 7월 20일 출시된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천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지식 재산) 기반의 레포츠 게임으로, 뛰어난 손맛과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낚시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미국 포함 6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5개 지역 스포츠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IP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출시 후 22일만에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의 골자는 새로운 이벤트 보스 모드인 '카브의 습격'이다. 파모스 섬을 습격한 강력한 상어 '카브'를 잡아 오염된 산호초를 정화하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주요 목표로, 이용자들은 1-12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매일 5번의 무료 도전 기회가 주어지며, 지역 낚시에서 도전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카브'는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난폭한 상어로 일정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육참골단'이란 스킬을 사용한다. 아가미가 손상된 탓에 숨을 쉬기 위해 다른 물고기 보다 더욱 자주 물밖으로 뛰어오르는 특성이 있어 점프 시 물고기에게 디버프를 주는 크루를 함께 배치하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만약 이용자들이 카브를 물리치면 획득한 전용 재화 '카브 코인'이 나오게 되며,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크루 획득권, 보트 개조권 등 상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낚시의 신: 크루'에는 지역 낚시 콘텐츠에 자동 릴 조작 모드도 추가됐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지역 낚시에서 수동과 자동 릴 조작 모드 중에서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자동 릴 조작 모드에서도 맵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황금 물체'를 획득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이전보다 스피드한 낚시를 체감할 수 있게 물고기들의 밸런스 조정과 함께, 도감 미등록 물고기 아이콘과 액세서리 옵션 등급에 색상 구분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 상향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파견 콘텐츠에서 장비 성장 재료인 '샤드'를 추가 획득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쉬운 장비 성장이 가능해졌다. 오는 8월 31일까지, 출석만 하면 샤드와 영웅 크루 획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낚시의 신: 크루'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