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은하열차' 다음역은 부산. 1일부터 행사 개최
지난 4월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붕괴 스타레일' 은하 열차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붕괴: 스타레일’의 ‘은하열차 글로벌 투어 – 부산’을 오는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부산 더베이에서 개최되며 이용자들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서핑 에어 바운스 체험을 진행,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미니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핑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는 미니 이벤트에서 도전에 성공할 시, 일별 100명 한정으로 특별 제작 머리띠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특정 일자에는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울보 유령’ 모양의 솜사탕 2종이 판매된다.
또한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전문 코스어들이 1.3버전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단항∙음월’과 ‘부현’, ‘연경’ 등으로 변신해 포토타임을 갖는다.
9월 2일 오후 7시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항∙음월’ 및 ‘백로’의 대규모 코스프레를 관람할 수 있다.
9월 2일과 3일 양일 오후 6시 30분부터 ‘단항∙음월’ 밴드 공연이 시작되며, 단항의 목소리를 담당한 김혜성 성우가 보컬로 참여, 선주 나부 및 붕괴: 스타레일의 BGM 등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