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해외 개발 포 함 블록체인 게임 4종 온보딩 계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폴란드, 벨라루스, 홍콩, 한국 개발사와 블록체인 게임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개발사는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게임 1종씩을 온보딩한다.
폴란드 개발사 '티불(T-Bull S.A)'의 '탱크 배틀 히어로즈: 월드 워(Tank Battle Heroes: World War)'는 멀티플레이어 탱크 슈팅 게임이다. 사실적인 설원, 사막 배경 3D맵에서 영토를 지키고 적진을 공략하는 PVP(이용자 간 대전) 모드가 핵심 콘텐츠다.
'윈드 오브 카오스(Wind of CHAOS)는 벨라루스 소재 '알트 울프 소프트웨어(Altwolf Software)'에서 개발한 액션 RPG다. 해적이 된 이용자가 혼자 또는 팀을 꾸려 적 함대를 파괴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홍콩 '파로스 테크(HK Pharos Tech)'는 '티엔티 붐 코만도(TNT Bomb Commando)'를 온보딩한다. '티엔티 붐 코만도'는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포격 슈팅 게임이다. 100종 이상의 코스튬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전략 퍼즐 RPG '더 퍼스트 헌터(The First Hunter)'는 한국 게임사 '캡틴스(Captains)'에서 웹소설 '최초의 헌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즐기는 3매치 퍼즐 방식의 전투가 특징이다.
한편, 23일 위믹스 플레이에는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 길드워'가 온보딩됐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에서 기존 '이카루스' IP를 활용해 개발해 밸로프가 리퍼블리싱한 게임으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와 펠로우 시스템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