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PVP 토너먼트 대회 WOC 시즌2 개최
그라비티가 9월 1일부터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PVP 토너먼트 대회 WOC(War Of the Chosen, 선택받은 자의 전투)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 2는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PVP 토너먼트 대회 WOC의 시즌1이 '하이링' 파티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후 약 4개월 만에 시작되는 것으로 '로키 시즌'으로 불리운다.
먼저 9월 1일부터 3일까지 WOC 시즌2에 참가하기 위한 팀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4일부터 8일까지 예선전 격인 티어전을 통해 서버 통합 랭킹 상위 32개의 파티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10일부터는 32강과 16강이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8강부터는 한 번 패배하더라도 추가 기회가 주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 결승에 오르기 위한 참가자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WOC 시즌 2의 대망의 결승전은 9월 19일에 개최하며 우승을 차지한 파티에게는 우승 파티 전용 등 장식, 칭호 등을 수여한다. 또한 티어전 서버 우승 파티와 시즌 종료 시 선정하는 FMVP, 처치왕, 생존왕, 치료왕 등 4개 부문의 MVP 선수에게도 다채로운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한 관계자는 "WOC 기간 중 오딘의 축복 소모량, 시즌 결산 보상 등으로 '선택받은 자의 훈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선택 패키지, 쉐도우 스톤, 의뢰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시리스 카드, 제작 재료, 장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고대 피라미드 던전 연옥 난이도도 추가한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WOC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X'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