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워해머3', 신규 DLC '쉐도우 오브 체인지' 정식 출시
세가퍼블리싱 코리아는 크리에이트 어셈블리에서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워: 워해머3'의 신규 DLC 'Shadows of Change'(이하 '쉐도우 오브 체인지')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DLC는 역대 '토탈워: 워해머3' 중에서도 손꼽히는 볼륨을 자랑한다. 먼저 젠취의 체인질링과 케세이의 원보, 그리고 키슬레프의 노파 오스탄키야 등 3명의 전설 군주가 추가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고유한 캠페인 메커니즘, 새롭게 지휘할 수 있는 부대 및 전장에서 사용할 새 전투 능력 등이 대거 추가된다.
아울러 새로운 마법형 영웅 '마귀할멈', 야수학파 마법을 사용하는 거대한 화신 '야수 정령의 화신', 신속하게 움직이며 보병을 사냥하는 짐승인 '숲 속의 짐승', 곰 가죽을 입은 신규 보명 '악쉬나 순찰자'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된다. 먼저 젠취의 투사로 다시 태어난 전설 영웅 '애콜드 헬브래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4.0 패치를 통해 AI 변경 및 개선과 약 13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새롭게 등장한다.
세가 퍼블리싱코리아는 올해 말 '토탈워: 워해머' 3부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토탈워: 워해머 트릴로지 에디션'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모든 DLC의 1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