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첫 업데이트로 '크로스디멘션'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이는 '크로스디멘션'은 최대 4개 왕국이 매칭돼 진행되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다. '크로스디멘션'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격주 단위로 오픈된다. 왕국 생성 후 20일이 경과하고 성 레벨이 15이상일 때 크로스디멘션에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아예르 ▲프레젠트 ▲퓨처 등 3개의 세력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연맹과 관계없이 세력으로만 팀이 구성돼 다른 세력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로스디멘션 월드에는 '시간의 빈지', '공간의 비트', '초월의 인페르노' 등 총 3종의 몬스터가 있으며 이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각 병종 및 타이탄을 활용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미션을 달성해 '크로스디멘션 코인'과 '빛나는 디멘션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보상을 활용해 '크로스디멘션 전용 상점'에서 '성 스킨', '전설 마력석'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