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8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12.8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일(14일)부터 이용자들은 전투 성과 보너스로 축제 토큰을 획득해 위장, 8단계 프랑스 순양함 Bayard, 8단계 군함의 50% 할인 쿠폰, 보급 화물과 고급 화물을 포함 다양한 보상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념일을 맞이해 9단계 유럽 전함 Karl XIV Johan과 전용 영구 위장, 고유 음성을 보유한 함장 3명, 깃발, 패치도 새롭게 추가된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부터 무작위 전투에 비행선 호위 모드가 추가된다. 무작위 전투 비행선 호위는 12 대 12 전투로 진행되며 함종과 관계없이 7단계에서 10단계까지의 군함과 초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2.7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그래픽과 오디오의 개선이 이번에도 대대적으로 이루어진다. 선박에 튀는 파도는 물론 수중의 해양 생물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그래픽 개선과 함께 전투 효과와 전투 상황에 맞는 향상된 사운드을 제공한다.
9월 말에는 고유 음성 보유 함장 조조, 유비, 손권을 비롯 군함, 깃발, 패치 등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든 전투 임무 세트를 완료하면 기술 점수 6점 보유 함장 유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페인 순양함의 계통도가 해제되어 연구가 가능해지고 개인 선창에서 10단계 범아시아 구축함 Lüshun 건조 이벤트가 지속된다. 애니메이션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Arpeggio of Blue Steel -Ars Nova-)’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새롭게 등장하며 서로 다른 전투 형식으로 진행되는 네 차례의 난투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