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리버티’ 선보인 ‘사이버펑크 2077’ 동접 24만 기록하며 역주행
27일 CD 프로젝트 레드(CDPR)의 ‘사이버펑크 2077’이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확장팩 ‘팬텀 리버티’와 앞서 선보인 2.0 패치 등이 좋은 반응을 끌어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CDPR은 확장팩 ‘팬텀 리버티’의 출시에 앞서 21일 2.0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강력한 맥스택 요원까지 등장하는 새로운 경찰 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전투는 물론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26일 확장팩 ‘팬텀 리버티’를 출시했다. ‘팬텀 리버티’는 ‘사이버펑크 2077’의 액션, 첩보 스릴러 확장팩이다. 이용자들은 국제 정체와 정치 등에 얽힌 복잡한 이야기와 새로운 지역, 강력한 렐릭 스킬, 다양한 임무와 의뢰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확장팩은 할리우드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 비밀 요원 리드와 게임 속 강력한 넷러너 이자 이번 확장팩의 주요 인물인 송버드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확장팩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사이버펑크 2077’은 26일 스팀에서만 24만 명을 넘는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확장팩에 대한 평가도 89% 이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매우 긍정적’ 평가를 마크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텀 리버티’는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 5, PC(스팀, GOG, 에픽게임즈 스토어), 지포스 나우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