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0프레임! 레드데드리뎀션 PS4 버전이 완전판 됐다
한글 자막 지원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락스타게임즈의 ‘레드데드리뎀션’의 최종 완성판의 명예는 PS4 버전이 차지하게 됐다.
락스타게임즈가 지난 4일 발표한 ‘레드데드리뎀션’ 1.03 업데이트에서는 PS5에서 플레이할 때 60프레임을 활성화하는 옵션과 게임을 처음 부팅할 때 자막을 활성화하는 옵션이 추가됐다.
이전까지 ‘레드데드리뎀션’ PS4 버전은 1080P 해상도에 30프레임 지원으로, 한글 자막 지원하는 것 외에에는 타 플랫폼 대비 이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위치 버전은 독 모드에서는 1080P 해상도와 30프레임, 휴대 모드에서는 720P 해상도와 30프레임을 지원하지만, 들고 다니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XBOX 버전은 한글 자막 미지원이라는 약점이 있긴 하나, XBOX 하위호환 기능 덕분에 4K 해상도, 30프레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PS4 버전을 PS5로 플레이하면 하위호환 기능을 활용해 4K 해상도와 60프레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XBOX 버전에는 없는 한글 자막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장 최상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