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오는 11월 5일에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11월 5일 오후 3시 및 7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회차 당 2,510명의 관람객과 함께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Constant Moderato’, ‘Unwelcome School’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이 최영선 지휘자 및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또한 지난 1.5주년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윤하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경으로 ‘블루 아카이브’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연주회 입장권’, 오케스트라 악보 및 일러스트로 구성된 미니 악보집, 일러스트 색지 패키지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월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연주에 힘입어 약 7,000명의 현장 관람객 및 1만 3,000명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