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 진행.. 콜로세움 업데이트도 예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멀티 플랫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W'를 대상으로 '마법사' 클래스(Class, 직업)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NC)는 '리니지W'의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마법사 클래스의 ▲사냥 효율성 ▲회복 스펠 ▲전투 스펠 등을 개선했다.
마법사 클래스는 ▲턴 언데드 사냥터 확대 ▲주요 사냥터 몬스터 마법 저항력 감소 ▲'완드' 무기 MP소모 옵션 제거 등을 개선해 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회복량의 대미지 전환 비율을 높이고 '카운터 매직' 스펠을 관통하는 '데스힐: 에이션트' 등 신규 스펠과 ▲힐 회복량이 높아진 '힐 마스터리' ▲유지 시간이 증가한 '이뮨 투 함' ▲스킬 대미지, 발동 확률, 유지시간이 상향된 '미티어 스트라이크' 등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엔씨(NC)는 마스터 서버 콘텐츠 '콜로세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 전체의 이용자가 최대 8인 단위의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5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콜로세움은 ▲수호탑을 부수거나 적 팀을 처치 시 승리하는 '타워 디펜스' ▲30초마다 전장이 축소되며 적을 모두 처치 시 승리하는 '워스퀘어: 데스매치'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30초마다 전장 축소와 투명 덫 설치가 진행되는 '워스퀘어: 텔레포트' 등 세 가지 전장으로 구성된다.
참여 시 경기 결과에 따라 우편으로 보상이 지급되며, 콜로세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관전 및 응원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엔씨(NC)는 '리니지W'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서더: 콜로세움 캐스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앰버서더'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0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로, 이용자들은 '콜로세움 캐스터'로 활약하는 앰버서더를 응원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회 응원하기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은 추첨을 통해 신규 클래스 '총사' 피규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