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다게임즈 '타인은 지옥이다' 방탈출, 롯데월드 메타버스 디오라마 달궜다

레다게임즈가 준비한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이 지난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 백설공주의 성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디오라마'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메타버스 디오라마'는 롯데월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기획한 행사다. M2O(Metaverse to Offline) 모델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참가자의 소비 경험을 현실 세계로 확장하고, 메타버스콘텐츠가 추구하는 가치 및 재미를 소비자가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현장에는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대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비롯해 '안녕 자두야 원더랜드 메타버스 게임',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레다게임즈가 네이버웹툰과 준비한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이 방문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은 레다게임즈가 네이버웹툰과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온라인 방탈출 게임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공간이다.

현장에 마련된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은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오가며 즐기는 이색 플레이로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시간 매진 사례가 이어졌고, 방탈출을 체험한 이용객은 원작 웹툰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다는 평가를 전했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포토존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포토존

레다게임즈는 방탈출에 성공한 방문객을 위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타인은 지옥이다' 방탈출 게임 캐릭터로 구성된 포토 카드를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타인은 지옥이다' 아크릴 스탠드와 후드 티셔츠 등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현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게임의 사전 예약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다게임즈는 7년여간 방탈출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한 강점을 살려 온라인 방탈출 게임 등 스토리기반 인터랙티브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게임 회사다. 현재 젭에서 만날 수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방탈출 게임을 개발 중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기념 굿즈
타인은 지옥이다 메타버스 방탈출 기념 굿즈

이 게임은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원작 주인공 윤종우가 되어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오싹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도 지원해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의 감각을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레다게임즈 윤진하 대표는 “메타버스 디오라마 현장에서 체험한 팬들로부터 '웹툰 속의 고시원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현장감에 감탄하였다'는 반응을 듣게 되어 매우 뿌듯했다. 많은 참가자분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타인은 지옥이다: 무혐의' 온라인 게임 사전예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이 온라인의 긍정적인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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