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신규 강화 콘텐츠 등장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뮤 아크엔젤'에 신규 강화 콘텐츠 '수호진' 및 '엠블럼'을 업데이트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 내 연맹에 가입된 80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수호진' 기능을 오픈할 수 있다. 수호진의 슬롯에 알맞은 '수호 징표'를 장착할 경우 '수호진'이 활성화된다. 이용자들은 '잊혀진 전장' 던전과 '수호진 상점'에서 '수호 징표'를 획득할 수 있다.
'엠블럼'은 게임 내 캐릭터 1,100레벨을 달성하면 오픈할 수 있는 강화 콘텐츠다. 엠블럼은 자연, 야수, 성현, 신화 총 4개의 상징으로 구성됐으며, 각 상징 별로 6개의 엠블럼이 존재한다. 회원들은 '개인 보스' 및 '월드 보스'에서 '엠블럼 구슬'을 획득할 경우 각각의 엠블럼을 활성화할 수 있다.
신규 던전 '잊혀진 전장'도 추가한다. '뮤 아크엔젤'에서 80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은 연맹에 가입하면 해당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 클리어시 '수호 징표', '수호 징표 강화석' 등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로스트랜드'의 여덟번째 시즌 '화신 루키우스'도 진행된다. '로스트랜드'는 오픈일 120일이 지난 서버 내 4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는 3개월 단위 서버 연합 콘텐츠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