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모',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운 시대의 서막' 시작..'확 바뀌었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이모'에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를 25일 실시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현재까지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합해 17년 이상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지식 재산)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이용자간 대결인 PvP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엔진과 그래픽의 진화를 통해 맵과 몬스터, 이펙트 효과 등 비주얼 요소가 변화됐다. 또한 퀘스트 인터페이스와 우편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를 추가하고 직업별 밸런스와 랭킹 시스템도 개편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아이모'의 기존 감성은 고스란히 살리고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달성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인 '미궁 군림자' 세트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는 업데이트 후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에도 '아이모'에 담긴 추억과 여정을 돌아보는 '헌정 영상'도 하이브 공식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모바일 MMORPG인 '아이모'를 사랑해 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개발진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모습의 '아이모'로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운 시대의 서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