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10주 연속 하락세 끊은 디아4 "무료 서버로 부스트?"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10주 연속 하락세를 끊은 디아블로4가 화제였습니다.

2023년 가장 논란이 된 게임으로 거론될 만큼 디아4는 정말 많은 문제가 있었죠. 각종 운영 이슈와 부족한 콘텐츠에 역효과만 나던 홍보영상까지 정말 총체적 난국 속에 출시 후 꾸준하게 사용량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이랬던 디아4는 지난 18일 신규 업데이트 '피의 시즌'을 시작으로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업데트로 콘텐츠가 많이 추가됐고, 블리자드가 업데이트 방향성을 밝힌 영향이 큰데, 이 '피의 시즌' 이후 디아4는 PC방 사용량이 150% 이상 상승했고, 순위도 4계단 오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주말 무료 플레이 카드까지 꺼내면서 적극적으로 게임을 푸시하고 있는데, 과연 이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두고봐야 될 것 같습니다.

웹젠의 신작 '뮤 모나크'의 상승도 이슈였습니다. 지난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뮤 모나크'는 원작인 '뮤 온라인'의 오지리널리티를 전면에 앞세운 모바일 MMORPG인데요. 정식 출시 이후 5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한 ‘뮤 모나크’는 오늘(30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6위까지 상승했습니다. 뭐 자가복제니 뭐니 해도 뮤 IP의 파괴력은 여전한 모습이네요.

23년 10월 4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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