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모니터 노려왔던 게이머라면 지금이 찬스
게이밍 모니터 구매를 노려왔던 게이머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왔다. 국내 오픈마켓이 11월 대규모 세일에 돌입하면서, 모니터 대규모 할인 시즌이 돌입했기 때문이다.
주요 할인 제품을 살펴보면 최고의 24인치 FHD(1920 x 1080) 해상도 모니터 중 하나로 꼽히는 불리는 LG전자의 울트라기어 24GN600 제품을 평소 인터넷 최저가 대비 약 5만 원가량 저렴한 15만 원 후반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모니터는 IPS 패널에 최대 주사율 144Hz와 응답속도 1ms(GTG)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7인치 FHD 해상도 모델의 경우 삼성전자 오디세이 G4 S27BG400이 평소 인터넷 최저가보다 약 8만 원 가량 저렴한 27만 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해당 모니터는 IPS 패널을 사용하고 최대 주사율이 240Hz에 달하고, 응답속도는 1ms(GTG)다.
27인치 QHD(2560 x 1440) 해상도 모델인 LG전자 울트라기어 27GP850은 평소 최저가 대비 15만원 가량 저렴한 39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해당 모니터는 나노 IPS 패널을 활용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끌어올린 것이 강점이며, 최대 주사율 180hz를 지원하고 응답속도는 1ms(GTG)다.
32인치 QHD 해상도 모델인 LG전자 울트라기어 32GP750이 평소 최저가 대비 14만 원 정도 저렴한 37만 원 중반대 가격에 판매 중이다. 해당 모니터는 IPS 패널을 사용하고 최대 주사율 165Hz와 1ms(GTG)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32GP750보다 상위 모델인 LG 울트라기어 32GP850은 32인치 QHD 해상도에 나노 IPS 패널을 탑재하고 최대 주사율이 180Hz 달한다. 다만 이번 할인 가격이 평소 인터넷 최저가 보다 4만 원 가량 저렴한 수준에 그친다.
32인치 QHD 모델인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C32G54T는 평소 인터넷 최저가 대비 4만원 이상 저렴한 24만 원 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VA 패널을 사용했고, 최대 주사율 144hz, 응답속도는 1ms(MPRT)다.
32인치 UHD(3840 x 2160) 모델인 삼성전자 오디세이 G7 G70B S32BG700은 최대 주사율이 144hz, 응답속도가 1ms(GTG)다. 평소 인터넷 최저가 대비 17만원 정도 저렴한 62만 원 후반대에 만나볼 수 있다.
32인치 UHD 모델인 LG전자 울트라HD 32UP830은 IPS 패널에 최대 주사율 60Hz, 응답속도 5ms(GTG)다.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보다는 스펙이 부족하지만, 콘솔 기기를 연결해 즐기는 게이머에게 사랑받았던 32UN650의 후속 모델이다.
한편, 이외에도 200만 원대 가격으로 평소 꿈꾸기 힘들었던 LG전자 울트라기어 45GR95QE나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9 G93SC S49CG934과 같은 고가 모니터들도 대거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게이밍 모니터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게이머라면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