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알고보니 인간흉기? 데이브 이모저모!
'데이브 더 다이버'의 주인공인 잠수사 데이브는 배가 좀 많이 나온 동네 아저씨처럼 생긴 캐릭터입니다. 이런 외견만 보면 대체 어떻게 잠수를 하나 생각이 들죠. 그러나 정작 작중에서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괴물같은 활약을 해냅니다.
우선 낮에는 잠수를, 저녁에는 초밥집 서빙을 맡아 하는데요. 잠수에 소모되는 체력을 생각하면 정말 괴물같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게임이 진행되면 농사를 짓거나 숨겨진 문명인 어인족 마을 사람들을 돕기도 하죠.
데이브의 체력은 심해 잠수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현실적으로 산소통 4개는 착용해야 갈 수 있는 깊은 바다를 산소통 하나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기술적인 스펙도 어마무시합니다. 자기 몸집보다 몇 배는 큰 상어를 혼자서 잡아낸다거나, 그 어렵다는 수중용접도 손쉽게 해내죠.
당연하게도 이런 데이브를 지켜본 이용자들은 데이브가 왜 뚱뚱한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오죽하면 저 모습이 지방이 아니라 전부 근육이라는 밈까지 있네요.
푸근한 인상에 반전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내는 데이브, 정말 잘 만든 캐릭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