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PRO 페스티벌]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의 첫 우승자는 중국의 ‘네드베드’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모바일'의 대규모 유저 오프라인 이벤트 'FC 프로 페스티벌'의 1일차 이벤트 대회 '리그 챌린지' FC 모바일 경기에서 중국의 네드베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챌린지’는 프리미어리그 ∙ 라리가 EA SPORTS ∙ 분데스리가 ∙ 리그앙 우버이츠 등 4개 유럽 리그 대표로 선정된 인플루언서와 예선을 통해 선정된 풀뿌리 선수 등 총 32명의 태국, 중국, 한국, 베트남 4개국 선수들이 각자의 팀을 이뤄 경합하는 이벤트 대회다.
이번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는 치열한 예선 끝에 대회에 진출한 한국, 태국, 일본, 중국 4개국 선수가 대결을 펼치는 토너먼트 룰로 진행됐다.
첫 번째 경기는 한국의 이원상 선수와 태국의 ‘젯코이’(에까식) 선수의 대결로 진행됐다. ‘이원상’ 선수는 공격, ‘젯코이’ 선수는 수비로 나선 경기에서 젯코이 선수가 첫 골을 기록했지만, 이원상 선수가 곧바로 화려한 중거리 골을 기록하며 전반은 1:1 스코어로 끝났다.
상대의 실책을 끊고 역습에 성공한 ‘젯코이’가 2:1로 앞서나가는 상황. 이원상 선수는 공격을 이어갔으나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며 3:1로 벌어져 경기는 그대로 태국 젯코이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는 이번 매치의 유일한 여성 선수인 일본의 ‘마시마 유’ 선수와 중국의 ‘네드베드’(‘카이 양’) 선수의 대결로 진행됐다. 양쪽 모두 신중한 대결을 펼치던 상황. 중국의 네드베드 선수가 코너킥을 활용해 골을 기록해 우위를 점했고,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스코어로 달아났다.
후반전 ‘마시야 유’ 선수는 환한 미소와 함께 1골을 기록했지만, 결국 경기는 ‘네드베드’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태국의 ‘젯코이’ 선수와 중국의 ‘네드베드’ 선수의 매치로 치러진 결승전. 양 선수 모두 신중한 빌드업에 나선 가운데, 별다른 성과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서로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공 소유권 쟁탈전을 이어가던 중 신중하게 상대를 돌파한 중국의 ‘네드베드’ 선수가 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 나갔고, 상대의 실수를 틈타 수비에도 성공. 이번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천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중국 네드베드 선수는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가족, 친구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 무엇보다 중국 관계자들 덕분에 한발짝 씩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