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별들의 전쟁!" 'FC 프로 페스티벌' 국가별 올스타전 성황리 개막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모바일’의 대규모 유저 오프라인 이벤트 'FC 프로 페스티벌'이 2일 차를 맞았다.
지스타가 개최 중인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FC 프로 페스티벌'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이벤트 경기부터 정규 e스포츠 대회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지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2일 차인 오늘(17일)은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국가별 대표 프로게이머 선수 8인이 격돌하는 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e스포츠 메달을 따낸 KT 롤스터 곽준혁 선수와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우승자인 엘리트의 민태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아울러 해외 선수로는 강력한 선수 전력을 구축한 태국 페이즈 클랜 소속으로 국제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Sorawit Rotjanasinlapin 선수, 중국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자 국제대회 준우승자인 Yue Yu 등이 출전하여 만만치 않은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올스타전은 베트남과 태국,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대결로 시작되며, 4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팀 간의 결승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수 카드를 강화하는 스페셜 매치도 함께 진행된다. 중국, 태국, 베트남 선수들이 곽준혁과 민태환 중 한 명을 선택하여 강화 카드를 선정해 3번씩 선수 강화에 도전. 더 많은 강화에 성공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승리 팀을 맞춘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상품이 제공된다.
'FC 프로 페스티벌' 올스타전은 오늘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