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P 게임즈 ‘이브 온라인’, “FPS 모듈 ‘이브 뱅가드’가 곧 출격한다!”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 게임즈가 자사의 우주 MMO ‘이브 온라인’의 샌드박스 FPS 모듈인 ‘이브 뱅가드’의 첫 출격 라이브 이벤트 날짜를 오늘(22일) 발표했다.
12월 7일 정오(UTC 기준)부터 12월 11일 정오까지 오메가 계정을 보유한 ‘이브 온라인’ 이용자들은 ‘프리 알파 플레이테스트(이브 뱅가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이브 런처’에서 뱅가드 캐릭터 프로필을 선택하면 테스트에 접속할 수 있는 형태다.
또, CCP 게임즈는 지난주 출시한 확장팩 ‘하복’의 무료 패치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에버마크 거래 제한 해체’, ‘게임 내 음악 추가’, ‘코퍼레이션 프로젝트 퀄리티 개선’ 등의 사항이 추가됐다.
‘하복’의 출시 이후 이용자들은 ‘뉴에덴’ 지도를 변화시키고, 최초로 직접 디자인한 스킨을 획득하고, 새로운 반란군 기지에 진입하는 등 보다 자유로운 플레이를 진행했다는 것이 게임사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브 온라인’은 ‘하복’ 확장팩 출시와 함께 작년 ‘업라이징’ 확장팩 이후 30% 이상의 CCU 증가를 기록하며 서비스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