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연예인급 인기 자랑하는 디렉터들
게임 업계에 불어온 소통 바람으로, 디렉터들이 직접 전면에 나서면서 연예인급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 디렉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가 대표적이죠. 2011년부터 로스트아크 개발을 맡은 금강선 디렉터는 과감한 형태의 패치를 대중에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여러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유저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와 메이플의 강원기 디렉터도 빼놓을 수 없죠. 국내 최고의 던잘알로 손꼽히는 윤명진 디렉터는 던파 이야기만 하면 2~3시간은 몸풀기 일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보여주는데, 지금도 윤명진 디렉터의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클 정도입니다.
메이플의 강원기 디렉터는 메이플이 큰 소란에 휩싸였을 때 전면에 나서 이미지가 180도 달라졌죠. 그 특유의 인자한 풍채 속에 선보인 먹방이 화재가 되면서 '요정 웡키'라는 귀여운 타이틀까지 얻었고, "강원기를 만나면 메이플 쿠폰이 나온다"라는 밈까지 생기면서 강원기 디렉터가 현장에 나서면 구름처럼 인파가 몰리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